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평소 간과하기 쉬운 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장기 중 하나인데요. 간이 손상이 되면 바로 알 수 있는 게 아니라 많이 안 좋아졌을 때 알게 돼서 나중에는 고치기 힘들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잦은 음주와 피로감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병원을 방문에 간을 검사하시고 간 수치가 높다면 다음과 같이 관리를 미리미리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
과도한 알코올 섭취: 알코올은 간에 직접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장기간 과도한 알코올을 섭취하면 간세포가 파괴되고, 간경변증이나 간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만: 지방간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체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게 되어 간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물: 일부 약물, 특히 과다하게 섭취되거나 장기간 복용되는 경우, 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항생제, 진통제, 항우울제 등 일부 약물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은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동면역 질환: 몸의 면역 시스템이 간을 공격하는 경우입니다. 이로 인해 간염이나 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 수치에 좋은 음식
녹차: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은 항산화 성분으로 간세포를 보호해 줍니다. 또한, 녹차는 간 해독 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울금: 울금에는 큐르쿠민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 해독에 도움을 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의 염증을 줄여줍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간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아보카도에는 간 해독에 도움을 주는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간 해독 효소의 활성화를 도와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간의 해독 기능이 강화됩니다.
견과류: 견과류는 비타민 E와 좋은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간을 보호합니다. 특히, 호두나 아몬드는 간 건강에 좋은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간 수치에 안 좋은 음식
과도한 당 섭취: 고당류 음식 및 음료는 지방간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당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게 만들어 간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프라이드 푸드: 튀김 음식은 트랜스 지방과 포화 지방이 많아 간에 해롭습니다. 이러한 지방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게 만들어 지방간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소금 섭취: 고염분 음식은 간에 물을 끌어들여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간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 가공식품에는 인공 첨가물, 보존료, 색소 등이 포함되어 있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간 해독에 부담을 주며, 장기간 섭취하면 간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평소 관리
정기적인 건강 검진: 간 기능 검사를 통해 간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간 건강의 이상 유무를 파악하고 조기 치료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 체중 관리와 간 건강을 위해 주 5일, 하루에 30분 이상의 운동을 권장합니다. 운동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간의 해독 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명상, 요가, 꾸준한 휴식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간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는 간 건강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알코올 섭취 제한: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피하고, 일주일에 2-3회, 한 번에 1-2잔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과도한 알코올은 간세포를 파괴하며, 간염이나 간경변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몸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장기인 간, 평소에 건강하게 잘 관리하세요.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뇨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 알아보기 (0) | 2023.09.29 |
---|---|
급성 간부전이란 (0) | 2023.09.28 |
변비를 이기는 생활 습관과 치료법 (0) | 2023.09.26 |
편도염에 대해 제대로 알고 관리하 (0) | 2023.09.25 |
가슴 통증에 알아두면 좋은 것 (1) | 2023.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