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이 들어간 음료와 들어가지 않은 음료 리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뉴스에서 다뤘던 아스파탐이라는 성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이 들어간 음료와 들어가지 않은 음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아스파탐은 일부 연구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이 들어간 음료 리스트

 

펩시 제로 슈거 (블랙, 망고, 라임 플레이버): 롯데칠성음료가 유통하는 펩시 제로 시리즈에는 아스파탐이 들어가 있다고합니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약 200배 더 달콤한 인공 감미료로, 다이어트 제품이나 무설탕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데, 펩시 제로 시리즈는 다양한 플레이버 옵션을 제공하며, 설탕 대신 아스파탐과 다른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여 단맛을 제공합니다.

 

제로펩시: 펩시콜라의 제로 시리즈에도 아스파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스파탐이 들어간 제품을 섭취할 때는 일일 섭취 허용량을 주의해야 합니다.

 

요구르트: 일부 요구르트 제품에도 아스파탐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칼로리가 낮아 다양한 음료와 간식에 활용되며, 설탕을 대체하여 강한 단맛을 제공합니다. 요구르트 외에도 막걸리와 일부 간식에도 아스파탐이 사용되고 있으니, 구매 전 성분 표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파탐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 리스트

 

코카콜라 제로: 한국 코카콜라는 아스파탐을 사용했던 시절이 있으나 현재는 다른 대체 감미료로 변경하여 아스파탐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코카콜라 제로는 아세설팜칼륨과 수크랄로스를 사용하여 단맛을 제공하며, 이러한 변경은 소비자들의 건강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비맥주, 롯데주류, 하이트진로의 주류 제품: 국내 3대 주류 브랜드에서는 아스파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들 브랜드는 주류 제품의 성분 표시에 투명성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 대신 자연 성분을 활용하여 제품의 단맛을 조절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아스파탐이 들어가지 않은 다양한 제로 음료가 시장에 출시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음료 선택 시 성분 표시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물론 아스파탐이 들어갔다고 무조건 몸에 나쁜 것은 아닙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에 따르면 아스파탐을 일일 제한량 이내로 섭취하면 안전하다고 발표했는데요. 세계보건기구에서는 1일 권고 섭취량을 50mg/kg 이하로 설정했다고 합니다. 제로 펩시 기준으로 355ml 기준 아스파탐이 87mg 들어있어, 이는 약 34캔 정도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34캔은 쉽지 않겠죠? 뭐든지 과하게 먹으면 몸에 안 좋습니다. 적당하게 먹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단 임산부의 경우 아스파탐을 과하게 먹으면 태아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섭취를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건강한 더욱 건강한 하루 되세요!